여성건강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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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를 두달정도 건너뛰었는데 다낭성 난소 증후군일까요?
생리를 두달정도 건너뛰었는데 다낭성난소증후군일까요?
-다낭성난소증후군은 한번의 주기가 36일 이상이거나 일년에 8번 이하의 주기,
그리고 피검사를 통한 호르몬 검사( 프로락틴, 난포자극호르몬, 에스트로겐,테스토스테론) 수치,
초음파상 지름 2~9mm의 난포가 12개 이상발견되거나
난소부피가 10cm3이상 일 때 진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되지 않고 일회성으로 두달정도 생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고 진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정확한 진단은 병원에서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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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질염 예방수칙
지긋지긋한 질염 예방 수칙
1)탕목욕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2)스타킹, 나일론 속옷, 꽉 끼는 거들은 질염을 악화시키므로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팬티라이너 또한 통풍을 방해하므로
면팬티 두장을 입는 것이 낫다.
3)굳이 꼭 세정제를 써서 뒷물을 할 필요는 없다.
-꼭 필요하다면 과산화수소 1병에 끓인 물 8병을 부어 희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4)성생활은 2주에서 한달 정도는 쉬는 것이 좋다.
5)빵, 맥주, 밀가루 음식, 설탕, 치즈, 유제품,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은
미생물 증식을 돕고 분비물을 늘게 하므로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질염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
6)마늘, 도라지, 우엉은 항균작용이 크고 양파, 브로콜리는 해독작용을 하며,
양배추는 점막의 세포재생능력을 높이고 지혈작용을 한다.
감귤류와 토마토는 비타민을 공급하여 세포의 활성화와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고,
김치와 된장, 동치미는 신토불이균으로 질 내의 나쁜 미생물 번식을 막아 주므로
언급했던 음식들이 질염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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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수술 후 자궁회복 생활법
자궁 수술 후 자궁회복 생활법
1)봉합 후 스며나온 혈액은 어혈을 만들어 통증과 유착을 일으키므로
어혈을 풀어주는 약을 복용해 활혈시키는 것이 필수이다.
2)배를 열었다 닫으면 여기저기 쑤시고 결리며 더부룩하게 되고,
복부근육도 약해져 오래 서있거나 걷기도 힘들어 진다.
따라서 보혈보기약으로 몸조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3)수술 후 에는 사골국보다는 미역국, 북어국, 콩나물국 등 맑은 국종류를 먹는 것이 좋다.
4)자궁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면으로 된 속바지를 입고 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5)음료수나 빙과류, 쥬스는 습담의 원인이 되므로 먹지 않도록 하며,
메밀차, 생강차, 매실차 등은 마셔도 좋다.
6)누워만 있지 말고 낮에 햇볕을 쪼이면서 조금씩 걸어주어야 몸의 회복이 빠르고
배의 붓기, 땡김, 가스참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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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산후보약은 꼭 복용하도록 권합니다
산후 보약
보약을 언제 쓰는 것이 좋은지에 대하여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데,
산후보약은 단순히 몸에만 좋은 게 아니라 허약해진 산모의 기혈을 보하여
산후회복을 빠르게 하고 산후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출산후의 한약복용은 출산 후에 첫 식사와 함께 시작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한약=보약이라는 생각은 버리셔야 합니다.
한약의 약효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고
그 중 몸에 허(虛)해진 부분을 보(補)해 주는 방법의 한약이 보약(補藥)입니다.
따라서 출산직후에는 정방생화탕(正方生化湯)을 복용하여
자궁수축과 혹시 생길 수 있는 자궁내의 어혈(瘀血)을 제거해 주고,
어혈(瘀血)이 제거된 것을 확인한 후에나 몸을 보충해 줄 수 있는 보약(補藥)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너무 이르거나 어혈(瘀血)의 증세가 있는 상태에서의 보약(補藥)의 복용은
어혈(瘀血)의 배출을 용이하게 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산후 보약으로는 보허탕(補虛湯)을 기본으로 하여 팔물탕(八物湯) 등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 처방들은 출산 후 약해져 있는 기운을 상승시켜 주는 효능이 있는 반면에
산후 초기에 복용하게 되면 어혈(瘀血)의 배출을 지연시켜
몸 안에 어혈이 남아 있게 할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빠르고 완전한 산후회복을 하려면 자궁을 수축시켜서 오로의 배출을 촉진하고
어혈(瘀血)을 풀어 주어 피를 맑게 하는 정방생화탕(正方生化湯)을 먼저 복용하여
산후병을 예방하고 산후 약 2주 경부터 보약(補藥)을 복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올바른 산후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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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는 체질에 따른 음식,운동법
살찌는 체질에 따른 음식, 운동법
-습담체질-
1)항상 속이 메슥거리고 느글거려서 토할 것 같다.
2)안 먹어도 목까지 꽉 막힌 듯 하거나 목에 뭐가 걸린듯한 이물감을 느낀다.
3)어지럼을 많이 느끼고 머리가 자꾸 아프며 눈이 빠질듯하고 팔과 다리에 기운이 하나도 없고
물에 젖은 솜처럼 몸이 축축 처진다.
4)속이 더부룩해서 잘 먹지 않는데도 거북하고 살이 찐다.
음식:설탕을 넣지 않은 생강차, 귤껍질차가 도움이 된다.
특히 설탕이 든 쥬스, 음료수, 빙과류, 맥주, 유제품은 좋지 않다.
찬물도 많이 마시면 더부룩하고 느글거린다.
운동:배를 따뜻하게 해서 습담을 제거하는 찜질이 좋다.
내장 온도를 높일 수 있는 위와 복부 마사지나 두드리기도 도움이 된다.
-습열체질-
1)주로 상체, 가슴, 등, 목덜미에 살이찐다.
2)심화가 많아서 가슴이 답답하고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오른다.
3)비위에 열이 많아서 음식이 들어가면 금방 소화가 되어버린다.
4)평생 식욕이 떨어져본적이 없다.
5)그래서 과식을 하게 되고 위가 늘어나 또 허기져서 먹게 된다.
6)당뇨와 변비가 잘 생길 수 있다.
음식:위열을 꺼서 식욕을 조절해야 한다.
쓴맛이 나는 나물은 식욕을 떨어뜨린다.
미나리, 녹두, 버섯, 보리밥이 좋다. 식욕이 지나쳐서 괴로우면 간식 대신
진하게 달인 보리차를 수시로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운동:햇볕아래서 열을 받으며 하는 운동보다는 서늘한 시간인 아침 저녁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실내 수영도 알맞다.
-습허체질-
1)살이 많아서 힘이 좋을 것 같아도 실제로는 기운이 없는 경우가 많다.
2)갑상선기능이 나빠서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에너지를 제대로 쓰지 못한다.
3)피부도 푸석하고 동작이 굼뜨며 얼굴도 부어있고 탄력이 없다.
4)심장이 약하고 저혈압에 체액순환이 나쁜경우가 많다.
음식:기운을 보하는 인삼이나 홍삼차, 삼계탕, 황기백숙을 많이 먹어 부족한 원기를 채워주는 것이 좋다.
운동:어렵더라도 꾸준히 몸을 움직이고 걸어서 근력을 높이는 것이 좋다.
-습냉체질-
1)늘 춥다고 으슬으슬 떨며 주로 허벅지, 엉덩이 등 하체에 살이 찐다.
2)손발이 차고 파랗게 질릴때가 많으며 아침에 부어서 신발이 잘 안들어갈 때도 많다.
3)생리통도 심하고 배도 아주 차다.
4) 다리가 잘 아프며 무릎과 등이 시리다.
5)손에 차가운 땀이 나고 식으면서 더 차가워 진다. 열을 내는 대신 지방층을 두껍게 만들어 내는 체질이다.
음식-인삼차, 홍삼차, 생강차에 설탕을 넣지 말고 마신다. 매콤하고 얼큰하게 고추, 마늘, 양파 등을 넣은 음식이 좋다.
운동:햇빛이 있는 시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일광욕과 야외운동으로 양기를 보충해준다. 차가운 물에서 하는 수영은 맞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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